상대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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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7 14:31 조회1,749회 댓글0건본문
상대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칭찬한다.
"난 항상 우유부단해서 되는 일이 없어"라고 자신의 단점을 하소연하는 친구가 있다고 한다면
이럴 때 "넌 심사숙고해서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뿐이야" 라는 말을 해주면 어떨까요?
친구의 행동에는 변함이 없지만 각도를 달리하여 긍정적으로 말해 준다면 상대는 오히려 칭찬받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관점을 바꾸면 자신을 제한하는 단점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NLP에서는 이 기법을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고 부릅니다.)
(리프레이밍(Reframing)
프레임(Frame)이란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의미한다. '틀'은 견해와 관점이다.
그래서 '틀을 새롭게 함'이란 뜻의 리프레이밍(Reframing)은 '틀'을 바꾸어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즉 사고방식이나 느끼는 방식의 틀을 바꾸는 방법을 리프레이밍(Reframing)이라고 한다. 심리학에서 '물구나무 서기 방법'이라고도 부른다.)
예컨대, 리프레이밍은 상점에서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약간 뚱뚱한 손님이 옷을 사러 왔다면 직원은 옷을 골라주며 "체격이 좋아서 어떤 옷도 잘 어울리시네요!" 라고 말을 건네지요. 손님이 뚱뚱한 것을 단점이라고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직원이 건네는 말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칭찬받았다고 생각 하겠지요?
또 칭찬은 단순히 기쁨을 줄 뿐 아니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기회는 넓어지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나는 결점이 많아 아무것도 못해" 라고 생각하면 겁쟁이기 되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조금 과장하여 말씀드리자면, 언어는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상대를 빛나는 길로 인도할 수도, 어두컴컴한 길로 밀어 넣을 수도 있습니다.
급한 성격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군요."라고 말해 주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의 관점도 리프레이밍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행동과 환경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꾸어 생각한다면 삶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글 작성 참고문헌
- 참고 "NLP교과서" 미에다 다다시 저 (정리)✩✩✩✩
- 참고 "기적의 심리학NLP(대화기법)" 가토세류 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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